유럽의 통일과 영국의 정치 체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리적, 문화적, 언어적으로 비슷한 유럽이 통일되지 못하는 이유를 알려드리며 반면 독특한 나라 체계를 운영하는 영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이 통일되면
유럽 통일의 아이디어는 수십 년 동안 토론의 대상이었지만 모든 유럽 국가가 하나의 국가로 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표면적으로는 통일된 유럽은 경제적 및 정치적 안정 측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통일된 유럽은 국가들이 자원을 풀고 더 큰 시장과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기 때문에 강력한 경제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는 경제 성장과 시민들에게 일자리 기회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더 나아가, 통일된 유럽은 국가 간 갈등 발생 가능성이 적고 국제 문제에 대한 통일된 접근이 더 있을 것입니다. 또한, 통일된 유럽은 국제 토대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국제 논의 및 협상에서 강력한 목소리를 내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유럽이 통일 하지 못하는 이유
그러나 하나의 유럽 국가를 만드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유럽 전역의 다양성인데, 각 국가는 독특한 역사,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형성한 고유한 풍습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들을 모두 조화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이로 인해 문화적 유산이 위협된다고 느끼는 사람들로부터 반발이나 항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언어 장벽은 의사소통과 협력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풍습과 전통이 인구 사이에서 갈등과 오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들은 통일된 유럽이 성공하려면 고려되고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다른 주요 어려움은 국가 주권 문제입니다. 많은 유럽 국가들은 강한 국가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을 포기하여 통일된 유럽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유럽 국가들은 고유한 정체성을 소중히 여기고 유지하려고 할 것이며, 통일에 대한 저항은 공공 시위부터 정치적 반대, 심지어 국민투표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 외교 정책 및 국방과 같은 중요한 결정권을 상실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국가들이 통일될 때 중요한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국가 주권은 따라서 통일된 유럽이 실행 가능하려면 주요한 어려움으로 대처되어야 합니다. 또한, 20세기에 발생한 두 차세대 세계 대전은 모두 유럽 국가 간의 정치적 및 경제적 긴장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국민주의는 강력한 국가 자부심과 충성을 향한 강한 욕망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두 대전이 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두 차세대 대전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들로 인해 현재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이는 통일된 유럽을 위한 중요한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통일된 유럽의 아이디어는 존경받을 만하지만, 문화적, 언어적, 정치적 차이로 인해 실행 가능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 연합은 회원국 간 협력과 통합을 증진시키는 데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미래에는 유럽을 통일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럽과는 다른 독특한 4개의 국가 집합체 영국
영국은 단일 국가가 아닌 국가의 집합체로, 그 안에는 네 개의 독립된 주권 국가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국가는 잉글랜드입니다. 잉글랜드는 네 국가 중 가장 크고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사실상의 수도인 런던도 위치하고 있어 전체 영국으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외에 스코틀랜드가 있고, 서쪽에는 웨일스가 있습니다. 종종 잊히기 쉬운 국가인 북아일랜드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네 국가는 각자의 지역 용어로 불리지만, '브리티시'라고 일괄적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 국가 간에 서로 좋아하지 않는 감정이 있어, 그냥 '브리티시'라고 부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 네 국가는 모두 영국 시민으로서, 여러 이유로 서로 다르게 대우받지만, 여전히 동일한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더욱 분리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늘어나면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처음에 왜 통일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있습니다.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서로 다른 국가이며 각각 다른 군주 아래에 있었으며, 스코틀랜드는 특히 하일랜드 클랜 체제의 일부로 특이하게 통제되었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인접한 국가들은 가끔의 전쟁과 함께 계속해서 갈등해 왔으며, 양측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전쟁은 기억에 남는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1603년에 잉글랜드 여왕이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서 완전히 다른 권력 독립을 갖던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603년에 잉글랜드 여왕이 후계자 없이 사망하여 제임스 6세가 스코틀랜드에서 왕좌에 오르면서 두 국가 간의 통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1603년부터 1625년까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지위를 유지했으나, 실질적으로 스코틀랜드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1660년에는 찰스 2세가 왕위에 복귀하여 영국 내 종교적 긴장을 조정했고, 1689년에는 제임스 2세를 폐위시켜 프로테스탄트 군주로 교체하여 통일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1692년에는 글렌코 맥도날드의 대학살이 일어나 스코틀랜드의 반발을 일으키고, 1707년에는 스코틀랜드 의회가 영국과의 연합 조약에 서명하여 영국이 공식적으로 통일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 연합의 이유는 다양했으며, 제임스 6세와의 연결, 스코틀랜드의 독립운동 억제, 하일랜드 클랜 시스템의 붕괴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의회는 때때로 자체 이익을 위해 연합을 선택하거나 영국과의 연합이 최선인 경우를 판단했습니다. 이 연합 조약은 300년 이상에 걸쳐 논쟁의 대상이 되었지만, 두 나라 간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어렵다는 결론을 낳았습니다. 2014년 9월 스코틀랜드는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였으나, 55%의 반대로 독립이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원하는 여론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 스코틀랜드의 정치적 지형은 더욱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